인사말


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 이사장 

김 윤 섭

아이프칠드런이 바라보는 미래세대는 보라색입니다. 
보라색은 신비롭고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색입니다. 
열정의 빨강과 자유의 파랑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보라는 그래서 더더욱 차별적입니다. 무엇으로 변해질지 알 수 없는 묘함,  여러가지의 가능성과 기대감이 보여지는 색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소들로 인해 생긴 생채기들은 스스로의 자존감이 자각되기도 전에 마음을 닫히게 합니다. 아이프칠드런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국내외 미래세대의 삶에 굳은 살이 배기기전에 그 생채기가 진주로 변해질 수 있도록 예술을 통해 그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힘쓸것입니다. 작은곳에서 일으키는 날개짓이 큰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이프칠드런은 예술이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실천할 수 있을까라 는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는 예술이 지닌 정신적 가치가 우리 삶에 얼마나 필요한가에 대한 확인을 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과연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견해에 따라 아주 다양한 해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중 예술이 함께하는 삶에는 정서적인 안정감과 아름답고 선한 인간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아이프칠드런은 미래의 꿈을 함께 그리고자 합니다. 
한국은 물론 세계각지의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내일을 꿈 꿀수 있도록 다양한 아트컨텐츠를 통한 예술활동방법을 개발해서 제공하고 긍극적으로는 전세계에 아이프아트스쿨을 설치해 미술을 통한 전인적 발달을 도모 그들이 미래비젼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도록 도울것입니다. 
예술과 함께하는 일상은 점진적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것입니다.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 부터라는 긍정적 사고의 전환을 유도하고 스스로 자신의 내일을 개척해나갈 동기부여도 찾아 줄 것입니다. 절실한 것을 더 절실한 사람에게 줄수 있는 것이 진정한 나눔의 정신일것이기 때문에 선뜻 보다는 심사숙고의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할것입니다. 
아이프칠드런은 행복을 꿈꾸는 아트플랫폼입니다. 
아이프칠드런은 미래세대의 주역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용기와 실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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