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graphy
최은정
(b. 1966-)
ejchoi84@naver.com FACEBOOK INSTAGRAM
최은정 작가는 동국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 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다. ‘HOPE’(갤러리 자작나무, 서울, 2023), ‘Beyond Light 빛 너머’(바우지움조각미술관, 강원, 2022), ‘BLUESKY’(갤러리포인트, 서울, 2020), ‘Rainless’(갤러리엘르, 서울, 2019), ‘HOPE-달의 위로‘(달리미술관, 부산, 2019), ‘돈의문의 하늘- 서울시 전시기획공모 당선작개인전’(돈의문박물관마을 H4, 서울, 2019)외 약 170여 회의 국제전/기획초대전/그룹전에 초대되었다. 동국대학교 인문과학대 미술학과 겸임을 역임했으며 한국조각가협회. 여류조각회, 고양조각가협회, 동국조각회 회원이고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학력
1988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조소전공) 졸업
1992 이화여자대학 대학원 조소과 졸업
주요이력
동국대학교 인문과학대 미술학과 겸임역임
한국조각가협회. 여류조각회, 고양조각가협회, 동국조각회 회원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입주작가
“나의 작품은 하늘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같은 하늘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내가 서있는 공간 때문이다. 그 공간은 시간으로 인해, 내 마음으로 인해 달라진다.“
이번 나의 작업은 지금가지 표현재료로 사용해오던 레진(PUR Poly Urethane Reactive)위에 하늘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내게 시간이란 찰나의 무한대, 이어짐의 연속이다.
그것은 물리적으로 앞만 보고 달리는 시간과 다른 의미와 깊이를 가지는 또 다른 개념이다. 내가 생각하고 바라보는 찰나는 무한대의 이어짐을 나이프로 도려낸 시간의 한 단면이다.
작품에 종횡무진하는 수많은 레진의 선들은 내가 지나온 고단한 삶 속에서 찾은 비전의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그 위에 표현된 하늘은 렌즈를 통해 바라 본 단순한 피사체를 넘어 나를 향한 정신의 현상학이며 나를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게 만드는 의식의 변증법이다.
작가 특유의 존재에 대한 예민한 인식일지는 모르지만 세상을 사랑하고 찰나의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오늘도 ‘바라봄’의 도구 카메라를 든다.
차곡차곡 쌓인 추천 번의 마띠에르 밑에 울렁이는 감정과 의미의 진폭을 감상하는 이가 함께 공유하기를 바란다.
난 오늘도 고단한 인생의 연장선이자 그것을 녹아내리게 하는 ‘힛팅건’ 작업에 손이 헐고 지문이 뭉개지면서도 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
Exhibitions
개인전
2023 ‘ HOPE ’ / 갤러리 자작나무
2022 HOPE- '하늘에 그린 은평‘ 은평문화재단 지역작가초대전 / 은평문화예술회관
‘Beyond Light 빛 너머’ / 바우지움조각미술관
2020 BLUESKY' 초대대인전 / Gallery POINT
2019 ‘Rainless’ 초대개인전 / 갤러리엘르
‘HOPE-달의 위로‘ 초대전 / 부산 달리미술관
‘돈의문의 하늘’ 서울시 전시기획공모 당선작개인전 / 돈의문박물관마을 H4
2018 ‘ HOPE ’ ISF국제조각페스타 수상작가 기념초대전 / Gallery kosaspace
2017 ‘ HOPE ’ ISF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6 ‘ HOPE ’ ISF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5 ‘ Hope-희망읽기 ’ / 스페이스선+
2014 ‘ Hope ’ / 갤러리아트유저
2011 ‘ PLAYING APART ’ ISF국제조각페스타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09 ‘ 異游-따로놀기’ / 진천 종박물관 초대전
2008 ‘ 따로놀기’ / 갤러리 미즈
2007 ‘ 따로놀기’ / 국제여성비엔날레- 여성작가 개인전
Works